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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n


쾰른을 다녀왔다.
물론 이번주는 아니고.

중앙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대성당과
해질녘 라인강의 아름다운 풍경은 내가 정말 유럽에 있구나를 실감하게 하였다.

그리고 또 하나 뼈저리게 느낀 건 난 진짜 쇼핑이니 펍이니 다 즐길 수 없다는 것.
그냥 보기에 아름다운 것이 있고 느끼기에 좋은 것이 있으면 된다는 것.
상쾌한 바람과 멋진 건물, 아름다운 풍경, 돌로 마감된 길거리
앉아만 있어도 느껴지는 내가 있는 곳의 풍취면 족하다.

미술관이 있으면 더욱 좋고^^

by Roah | 2008/11/17 08:40 | 상념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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